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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스터즈 9기 첫 모임
지난 20일 2년만에 피스터즈가 돌아와 첫 모임을 가졌는데요, 앞으로 열심히 이어나갈 피스터즈의 행보가 기대됩니다.
#사람예술학교_2020년, 8기 미얀마 예술캠프
주는 걸까요? 뺏는 걸까요?
미얀마 사가잉 디비전 이고마을의
아이들은 이미 아름답습니다.
아름다움을 찾으려고 노력하지 않아도
아이들의 모든 것이 아름답습니다.
미얀마 아이들과 우리의 아이들이
아름다움으로 연대하게 될 미래를 그립니다.
photo by 박주영
주는 걸까요? 뺏는 걸까요?
미얀마 사가잉 디비전 이고마을의
아이들은 이미 아름답습니다.
아름다움을 찾으려고 노력하지 않아도
아이들의 모든 것이 아름답습니다.
미얀마 아이들과 우리의 아이들이
아름다움으로 연대하게 될 미래를 그립니다.
photo by 박주영
길벗들의 마음이 식량으로 변하여 오늘(5월16일)
미얀마 이고마을의 굶주리는 사람들에게 잘 전달 되었습니다.
제가 5월14일에 성금을 보냈는데
띠아조가 당일 날 돈을 찾아
이틀 만에 필요한 사람들에게 잘 전달하였습니다.
가정으로 식량을 전달한 수고를 한 두 사람은
이고마을에 사는 Ko Hein 씨와 Zin Myo 입니다.
Ko Hein씨는 사람예술학교가 매년 이고마을을 방문할 때 마다
만달레이 공항에서 이고마을까지 안내해 주는 분이고
Zin Myo는 사람예술캠프에서 김수로헌 기타리스트에게
기타를 배우는 학생입니다.
신기합니다.
3,524 Km 떨어진 미얀마의 굶주린 사람들을
이틀만에 우리가 도와 줄 수 있다는 것이
감사합니다.
그런 일을 해 주신 참 좋은 길벗들.
김혜정, 김한규 (Hankyu Kim), 김수로헌, 신다혜 (DaHye Shin)남궁벽 (Byuck Namkoong), 장일서, Yeon Yellow-Duck Choi,
강수정, 김현성(강수정 따님) 서준렬 (June Youl Seo)
미얀마 이고마을의 굶주리는 사람들에게 잘 전달 되었습니다.
제가 5월14일에 성금을 보냈는데
띠아조가 당일 날 돈을 찾아
이틀 만에 필요한 사람들에게 잘 전달하였습니다.
가정으로 식량을 전달한 수고를 한 두 사람은
이고마을에 사는 Ko Hein 씨와 Zin Myo 입니다.
Ko Hein씨는 사람예술학교가 매년 이고마을을 방문할 때 마다
만달레이 공항에서 이고마을까지 안내해 주는 분이고
Zin Myo는 사람예술캠프에서 김수로헌 기타리스트에게
기타를 배우는 학생입니다.
신기합니다.
3,524 Km 떨어진 미얀마의 굶주린 사람들을
이틀만에 우리가 도와 줄 수 있다는 것이
감사합니다.
그런 일을 해 주신 참 좋은 길벗들.
김혜정, 김한규 (Hankyu Kim), 김수로헌, 신다혜 (DaHye Shin)남궁벽 (Byuck Namkoong), 장일서, Yeon Yellow-Duck Choi,
강수정, 김현성(강수정 따님) 서준렬 (June Youl Seo)
길벗들 덕분입니다.
코로나로 굶주리는 미얀마 이고마을 사람들에게
우리의 마음을 잘 전달했습니다.
오늘 (5월14일)
길벗들이 모아준 1,310,000원/1,057$ (환율 1,240)
이고마을의 이고러닝센터 교장인
띠아조 Thiha Zaw에게 보냈습니다.
우리 길벗들
좋은 일 하셨습니다.
코로나로 굶주리는 미얀마 이고마을 사람들에게
우리의 마음을 잘 전달했습니다.
오늘 (5월14일)
길벗들이 모아준 1,310,000원/1,057$ (환율 1,240)
이고마을의 이고러닝센터 교장인
띠아조 Thiha Zaw에게 보냈습니다.
우리 길벗들
좋은 일 하셨습니다.
친구가 있으신가요?
친구란 서로의 영혼을 깊게 해주는 것입니다.
서로의 삶에서 자극 받고 격려 받아 자신의 삶을 완성하는 것입니다.
저에게는 친구가 있습니다.
미얀마 이고마을에서 이고러닝센터를 설립하여
미얀마의 새로운 인재를 키우는 Thiha Zaw입니다.
2014년, 태국 메솟, 버마 난민촌에서
선생님 자원봉사를 하는 그를 처음 만났습니다.
태국 메솟의 난민촌에서 하던 사람예술캠프를
미얀마 본토에서 할 수 있게 된 것도 이 친구 덕분입니다
띠아조는
세상이 볼 때 어리석은 사람이지만
하늘이 볼 때 위대한 사람입니다.
미얀마의 새로운 인재를 기르겠다는 뜻 하나로
이고마을의 허허벌판에 학교를 설립하여 운영하고 있습니다.
작년에 띠아조가 심각하게 고민상담을 해왔습니다.
"제임스! 어떡하지?
부모님이 자꾸 취직하라고 하는데,
집에서 자꾸 결혼하라고 하는데"
한국이나 미얀마나 부모님은 다 같습니다.
그저 자식이 결혼하고 직장다녀서 안정된 생활을 하기를
바라는 마음입니다.
아이고! 띠아조!
적절한 조언을 해주진 못했지만
띠이조는 공동체를 위한 삶을 지속하고 있네요.
여기는 학교가 공동체의 중심입니다.
아이들을 가르치고 마을을 돌보고 있습니다.
지난 주 띠이조에게서 급한 연락을 받았습니다.
코로나로 마을의 44 Families가 굶주리고 있다고 합니다.
쌀, 식용유, 완두콩, 감자, 정어리 캔 등이 필요하다고 합니다.
친구란 서로의 영혼을 깊게 해주는 것입니다.
서로의 삶에서 자극 받고 격려 받아 자신의 삶을 완성하는 것입니다.
저에게는 친구가 있습니다.
미얀마 이고마을에서 이고러닝센터를 설립하여
미얀마의 새로운 인재를 키우는 Thiha Zaw입니다.
2014년, 태국 메솟, 버마 난민촌에서
선생님 자원봉사를 하는 그를 처음 만났습니다.
태국 메솟의 난민촌에서 하던 사람예술캠프를
미얀마 본토에서 할 수 있게 된 것도 이 친구 덕분입니다
띠아조는
세상이 볼 때 어리석은 사람이지만
하늘이 볼 때 위대한 사람입니다.
미얀마의 새로운 인재를 기르겠다는 뜻 하나로
이고마을의 허허벌판에 학교를 설립하여 운영하고 있습니다.
작년에 띠아조가 심각하게 고민상담을 해왔습니다.
"제임스! 어떡하지?
부모님이 자꾸 취직하라고 하는데,
집에서 자꾸 결혼하라고 하는데"
한국이나 미얀마나 부모님은 다 같습니다.
그저 자식이 결혼하고 직장다녀서 안정된 생활을 하기를
바라는 마음입니다.
아이고! 띠아조!
적절한 조언을 해주진 못했지만
띠이조는 공동체를 위한 삶을 지속하고 있네요.
여기는 학교가 공동체의 중심입니다.
아이들을 가르치고 마을을 돌보고 있습니다.
지난 주 띠이조에게서 급한 연락을 받았습니다.
코로나로 마을의 44 Families가 굶주리고 있다고 합니다.
쌀, 식용유, 완두콩, 감자, 정어리 캔 등이 필요하다고 합니다.
사람예술학교는
예술을 통해 우린 안의 아름다움을 발견하여
사람다운 미래인재를 건축하는 학교입니다.
미래학교는 공감, 공존, 공생하는 미래문명을
설계하는 능력을 가진 인재를 육성합니다.
사람예술학교는
미얀마의 사람다운 미래인재를 양성합니다.
예술을 통해 우린 안의 아름다움을 발견하여
사람다운 미래인재를 건축하는 학교입니다.
미래학교는 공감, 공존, 공생하는 미래문명을
설계하는 능력을 가진 인재를 육성합니다.
사람예술학교는
미얀마의 사람다운 미래인재를 양성합니다.
약속.
말하고, 지키려는 마음.
미얀마 사가잉 디비전 이고마을.
영어에 관심이 많은 17살 토에에게
영어책을 선물하겠다고
작년에 약속했습니다.
올해
지키게 되었습니다.
photo by 김영보 (Kim Young Bo)
말하고, 지키려는 마음.
미얀마 사가잉 디비전 이고마을.
영어에 관심이 많은 17살 토에에게
영어책을 선물하겠다고
작년에 약속했습니다.
올해
지키게 되었습니다.
photo by 김영보 (Kim Young Bo)
2020년_제8기 미얀마 사람예술캠프
까친스테이트의 나므티 마을
제2회 사람뮤직페스티발 in 까친
나므티 마을은
까친 스테이트의 수도인 미찌나에서
서쪽으로 한시간거리에 있다.
아이들은 어디에서나 아이들이고.
음악은 어디에서나 음악이고
춤은 어디에서나 춤이다.
그리고
마음은 어디에서나 마음이다.
마음은 지키는데서 힘이 생기고
힘은 가치와 연결될때
의미가 생긴다.
까친스테이트의 나므티 마을
제2회 사람뮤직페스티발 in 까친
나므티 마을은
까친 스테이트의 수도인 미찌나에서
서쪽으로 한시간거리에 있다.
아이들은 어디에서나 아이들이고.
음악은 어디에서나 음악이고
춤은 어디에서나 춤이다.
그리고
마음은 어디에서나 마음이다.
마음은 지키는데서 힘이 생기고
힘은 가치와 연결될때
의미가 생긴다.
#사람예술학교
2020년 #피스터즈 8기
미얀마 난민돕기는
미얀마 커뮤니티 돕기에서 시작됩니다.
만달레이 삔우린 시티의
모나스틱 스쿨과 사람예술학교는
매년 미얀마 코리아 평화 페스티발을 합니다.
평화를 통해
미얀마 빌리지와 코리아 빌리지가 연결되고
미얀마 빌리지가 난민을 돕는
그날을 그려봅니다.
Photo by 김영보 (Kim Young Bo)
2020년 #피스터즈 8기
미얀마 난민돕기는
미얀마 커뮤니티 돕기에서 시작됩니다.
만달레이 삔우린 시티의
모나스틱 스쿨과 사람예술학교는
매년 미얀마 코리아 평화 페스티발을 합니다.
평화를 통해
미얀마 빌리지와 코리아 빌리지가 연결되고
미얀마 빌리지가 난민을 돕는
그날을 그려봅니다.
Photo by 김영보 (Kim Young Bo)
미얀마 사가잉의 사람교육센터는
Myanmar’s 100인 Korean Friends
도움으로 만들어 졌습니다.
이고마을 아이들의 마음에
다음과 같이 빛나고 있습니다.
We hope the children will grow up to be SARAM in this center.
이 센터에서 아이들이 사람다운 사람으로 자라나기를 희망합니다.
This educational philosophy is supported by 100 KOREANS
이 교육철학을 100인의 한국인이 응원합니다.
그리고 머릿돌에 담아 뜻을 전달하였습니다.
김수로헌 이지헌 김영주 김다예 차햇빛 최선영
김다솜 오진숙 김한규 (Hankyu Kim) 김찬우
이예송 (YeSong Lee) 서준렬 (June Youl Seo) 이유리 (Lee Yuri) 박현진 (Hyonjin Bak) 임지연 장일서 송문희
김종원 강수정 김현성 김민영 (Min Young Kim) 전호겸
이진아 이노진솔 Jinsol Inno Yeon Yellow-Duck Choi 최승연, 최미루, 김형철 최유진
김혜연 김승현 박병건 윤성아 (Sung-ah Yoon) 변강륜
안영노 (Annyee Youngro) 오희영 임성연 임성연 (Sung-Yon Lim)
민병덕 (ByoungDug Min)민필기, 민재희, 민영희
장보은 (Boeun Therese Chang)김시우, 김서우,
김무희서보민, 서유민, 김정숙 안윤경
유하진 조준휴, 표신지, 조윤진, 조현진, 조윤찬,
장기도 (Kido Chang) 정민호 정승원, 정하은, 정예지,
우귀옥 김보람 (Bo-ram Kim), 임정희, 김지수 Kim Ji-Soo,
편현미,손창영(프란시스) 손영아(마리아)
모자이크 비즈니스 랩,학교법인 덕명학원 (주)정심식품,
Myanmar’s 100인 Korean Friends
도움으로 만들어 졌습니다.
이고마을 아이들의 마음에
다음과 같이 빛나고 있습니다.
We hope the children will grow up to be SARAM in this center.
이 센터에서 아이들이 사람다운 사람으로 자라나기를 희망합니다.
This educational philosophy is supported by 100 KOREANS
이 교육철학을 100인의 한국인이 응원합니다.
그리고 머릿돌에 담아 뜻을 전달하였습니다.
김수로헌 이지헌 김영주 김다예 차햇빛 최선영
김다솜 오진숙 김한규 (Hankyu Kim) 김찬우
이예송 (YeSong Lee) 서준렬 (June Youl Seo) 이유리 (Lee Yuri) 박현진 (Hyonjin Bak) 임지연 장일서 송문희
김종원 강수정 김현성 김민영 (Min Young Kim) 전호겸
이진아 이노진솔 Jinsol Inno Yeon Yellow-Duck Choi 최승연, 최미루, 김형철 최유진
김혜연 김승현 박병건 윤성아 (Sung-ah Yoon) 변강륜
안영노 (Annyee Youngro) 오희영 임성연 임성연 (Sung-Yon Lim)
민병덕 (ByoungDug Min)민필기, 민재희, 민영희
장보은 (Boeun Therese Chang)김시우, 김서우,
김무희서보민, 서유민, 김정숙 안윤경
유하진 조준휴, 표신지, 조윤진, 조현진, 조윤찬,
장기도 (Kido Chang) 정민호 정승원, 정하은, 정예지,
우귀옥 김보람 (Bo-ram Kim), 임정희, 김지수 Kim Ji-Soo,
편현미,손창영(프란시스) 손영아(마리아)
모자이크 비즈니스 랩,학교법인 덕명학원 (주)정심식품,
지난 1월11일,
미얀마 사가잉 디비전의 이고마을에
사람교육센터가 건립되고
여러분들의 뜻이 빛나게 되었습니다.
여러분 덕분에 시작하였습니다.
여러분 덕분에 꽃피고 있습니다.
여러분 덕분에 우리 아이들의 미래가 이곳에서 자라고 있습니다.
우리 아이들과 미얀마 아이들이
함께 세상을 위해 좋을 일을 할 수 있는
다리가 만들어 지고 있습니다.
덕분입니다. 감사합니다.
사람예술학교 공식페이지
https://www.facebook.com/goodvoiceschool/
미얀마 사가잉 디비전의 이고마을에
사람교육센터가 건립되고
여러분들의 뜻이 빛나게 되었습니다.
여러분 덕분에 시작하였습니다.
여러분 덕분에 꽃피고 있습니다.
여러분 덕분에 우리 아이들의 미래가 이곳에서 자라고 있습니다.
우리 아이들과 미얀마 아이들이
함께 세상을 위해 좋을 일을 할 수 있는
다리가 만들어 지고 있습니다.
덕분입니다. 감사합니다.
사람예술학교 공식페이지
https://www.facebook.com/goodvoiceschool/
지난 번에는 제임스 아저씨의 제안으로 시우가 사람예술학교 소개를 하게 되었습니다. 난민이 뭔지, 미얀마가 어디에 있는 나라인지 인터넷을 같이 찾아보고 했었지요. 우리가 할 수 있는 일이 없을까 하고 물어서, 넌지시 '시우가 상으로 받았던 문화상품권을 나눠주면 어때?'라고 했을 때, 머리 속에서 여러 생각이 왔다갔다 하는 게 다 보였습니다. 한참을 고민하던 시우가 '5만원은 나눠주고, 5만원은 내가 쓰면 안될까? 나 하나도 안쓰고 아껴둔 건데...'하더군요. 그것도 너무 훌륭하다고 칭찬을 하니, 즐거워하며 미얀마 친구들한테 편지를 쓰고 하더라구요. 그렇게 전달된 5만원 짜리 문화상품권은 제임스 아저씨 손에서 요술단지처럼 불어나서 미술대회 상품이 되었다고 했습니다. 우승자가 그렸다는 시우와 서우 그림이 돌아왔습니다.
이번에는 시우가 세뱃돈에서 5만원을 내어 놓겠다고 했습니다. 서우는 한 만원 정도 하면 좋겠다고 생각했지만, '언니와 똑같이!' 5만원을 하겠다고 합니다. 엄마도 질 수 없어서 매칭 펀드로 10만원을 더하였고, 제임스는 두 번째 미술대회를 개최하겠다고 했습니다. 아이들이 깔깔거리며 정한 이름은 SW Art Festival입니다. 자기들 이름의 이니셜을 딴 것이랍니다. 엄마가 '소프트웨어 같지 않냐?'라고 문제를 제기하였으나, '소프트웨어가 뭔데?'라는 질문으로 그냥 묵살당했습니다.
아이들이 여기서도 또 저기 미얀마에서도 같이 큽니다. 엄마도 아이들과 같이 큽니다.
이번에는 시우가 세뱃돈에서 5만원을 내어 놓겠다고 했습니다. 서우는 한 만원 정도 하면 좋겠다고 생각했지만, '언니와 똑같이!' 5만원을 하겠다고 합니다. 엄마도 질 수 없어서 매칭 펀드로 10만원을 더하였고, 제임스는 두 번째 미술대회를 개최하겠다고 했습니다. 아이들이 깔깔거리며 정한 이름은 SW Art Festival입니다. 자기들 이름의 이니셜을 딴 것이랍니다. 엄마가 '소프트웨어 같지 않냐?'라고 문제를 제기하였으나, '소프트웨어가 뭔데?'라는 질문으로 그냥 묵살당했습니다.
아이들이 여기서도 또 저기 미얀마에서도 같이 큽니다. 엄마도 아이들과 같이 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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